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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연예스포츠] 2002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4년 <하울의 움직이는 성>! 2007년 <시간을 달리는 소녀>!




매년 극장가에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시간을 달리는 소녀> 등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재패니메이션이 꼭 있었다.

2002년 개봉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새로운 세상에서의 모험, 독특하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 인간적인 테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국내 개봉 당시 재패니메이션 박스오피스 사상 최대 기록인 230만 명이라는 흥행 성적을 이룬 작품이다.

2004년에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푸근하고 서정적인 영상미, 상상 이상의 독특한 소재,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고유의 친 환경적인 테마는 모든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여 국내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 관객 수 동원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2007년은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시간을 달리는 소녀> 시대였다. 세계 유수 영화제 23개 수상이라는 경이적인 수상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영화는 감독 특유의 청량한 영상미와 가슴을 적시는 따뜻한 테마, 17세 소녀의 풋풋한 감성이 관객들에게 어필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5개관 개봉으로 전국 6만 명이라는 경이적인 스코어를 기록하여, 그 해 최고의 ‘슬리퍼 히트작’으로 기록되고 있다.  

2009년 여름은 <썸머워즈>!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재패니메이션!

2009년, 관객들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또 한 편의 애니메이션 <썸머워즈>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썸머워즈>는 17세 천재 수학 소년과 27명의 대가족에게 벌어진 판타스틱한 여름날의 모험기를 그린 작품이다. 의도치 않게 겐지의 천재적인 수학실력이 현실 세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상 최대의 네트워크 ‘OZ’의 균열을 일으키자, 현실 세계까지 혼란을 불러 일으 킨다. 소년과 대가족은 세계멸망 위기의 중심에 서게 되고 세상을 지키기 위한 여름 전쟁이 시작된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각양각색 매력 넘치는 캐릭터, 보기만 해도 시원한 영상미는 매 해 흥행했던 재패니메이션의 매력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은 듯 하다. 또한 “가족애(愛)”라는 따뜻한 테마와 17세 수줍은 소년의 짝사랑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미소를 안겨줄 것이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매력 넘치는 캐릭터, <하울의 움직이는 성>처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테마,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청량한 영상미와 감성을 모두 담은 <썸머워즈>는 올 여름, 최고의 흥행 애니메이션으로 활약할 다크호스 작품이다.

올 여름 최고의 흥행 복병으로,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을 감상 판타지 어드벤처 <썸머워즈>는 오는 8월 13일 전국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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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철기자 esportsi@esport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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