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희 흰돌교회 담임목사.중앙통신뉴스 총괄이사
마음의 밭을 옥토로 만들자

마음의 땅이 육의 성분을 많이 받아들여 인생경험과 학문과 육성으로 사단에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버리며 인간의 생각으로 판단하고 불신하고 있어, 영의 성분까지 들어가지 못하고 육의 생각에서만 머무르고 있다가 사단이 주는 죄악된 것은 즉시 받아 들여 버리는 마음입니다.

마음을 옥토로 만드는 첫 번째 방법은 쟁기를 잡은 자가 육의 마음을 갈아 엎어야 합니다. 말씀으로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와 마음의 생각을 찔러 쪼개야 합니다. 하나님의 간섭 안에 들어와 말씀을 듣고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바위와 같이 완악한 마음은 환경 속에서의 작은 어려움에도 쉽게 말씀을 배반하고 넘어집니다. 바위처럼 완고한 바리새인과 같은 마음으로 말씀의 실천을 못하며 생명의 말씀을 듣고 뒤돌아서 잊어버리므로 하나님과 상관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윗의 생명의 뿌리가 심령 깊숙이 내려지지 못하고 있는 마음입니다.

옥토로 만드는 두 번째 방법은 영적 도구인 찬양으로 기경하고 기도로 뚫고 말씀의 방망이로 완악함을 깨뜨려 마음의 밭을 일구어야 합니다. 생명력 있는 말씀으로 다윗의 뿌리가 내려져야 합니다. 가시떨기와 같은 마음은 버려야 합니다,

씨앗이 자라지만 이생의 염려와 재리와 일락에 기운이 막아 결실치 못합니다.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지 못하고 오히려 원망과 불평과 좌절의 악의 기운을 받아들여 묶이고 매여서 믿음이 더 약해져 버립니다. 악의 기운을 내쫒지 못하고 있으므로 결실치 못하고 있는 마음입니다.

옥토로 만드는 세 번째 방법은 부정적인 생각을 타고 들어오는 좌절, 근심, 불신, 열등의식, 비교의식, 절망의 가시를 뽑아 태워서 완전히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었을 때 비로서 옥토와 같은 마음이 되어 성령의 아름다운 내적 열매를 맺게 됩니다. 환난과 연단과 어려움 속에서도 권면과 책망을 겸손히 받아들이는, 하나님 앞에 굴복하는 착하고 좋은 마음입니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반석위에 세워진 교회로 하나님의 보호 속에 인내하여 결실을 하게 됩니다. <흰돌교회 이재희 담임목사.중앙통신뉴스 총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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