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더욱 발전된 행사 약속

                                                          


보성 한국차소리 야외공연장에서 매주 토요일 열렸던 공연이 아쉬움을 남긴채 2009년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12일 오후 6시 막을 내렸다.

지난 5월 14일 시작하여 어르신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던 풍류락락 상설 공연은 그 동안 수많은 관광객들을 찿아 오게하였으며 녹차의 고장 보성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는 경제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였으며 미련과 함께 찿아오는 보성을 만드는데 일등공신이라는 평을 받고 있어 2010년 공연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9월 12일 토요일 오후 4시(폐막공연)에서는 연바람예술단, 북소리공연예술단, 보성소리축제대상수상자 문명숙의 판소리, 명창 유영애 선생의 판소리와 민요한마당, 푸르미풍물단, 갈대골풍물패의 길놀이 등이 공연되어 지나가는 한해를 아쉬어 하였으며 끝자락에 펼쳐진 강강술래는 그 자리에 참석했던 군민과 한덩어리가 되어 연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선사했다.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자리에 참석했던 정종해 보성군수는 군민과 어울려 강강술래 돌기를 하였으며 2009년 한해가 저물어감을 아쉬움으로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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