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장 건설 및 야구아카데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

말레이시아에 강진베이스볼파크 형태의 야구장이 건설된다.


 


(주)강진베이스볼파크(대표 우수창)는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와 사라왁주 쿠칭 시내에 야구장 건설 및 야구아카데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체결식에 따라 (주)강진베이스볼파크는 야구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말레이시아에 한국의 야구문화 수출의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진군 도암면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 가진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우수창 강진베이스볼 파크 대표와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마툭 마이클 마닌 도시개발관광청 장관, 함딘 빈 아메드 차관, 쿠칭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구면 청자도요지도 답사한 말레이시아 일행은 황주홍 강진군수를 예방한 자리에서 정중히 초대를 제의해 왔고 황주홍 강진군수가 이를 감사히 받아들이면서 두 지역간의 활발한 교류도 이어질 전망이다.


 


(주)강진베이스볼파크 우수창 대표이사는 “우수한 강진의 청자가 세계적인 명품으로 뻗어 나가듯이 야구로 인한 강진의 발전이 세계무대로 뻗어 나아가는 데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강진베이스볼파크 우수창 대표이사는 오는 10월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현지를 방문해 야구장 건설 및 야구아카데미 설립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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