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도양 침수지구 복구개선 사업”완공에 따른 군민감사 –

고흥군(군수 박병종)에서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매주 월요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시하는 간부회의를 9 14일은 고흥읍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총 209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여 지난 해 5월부터 공사에 착수한 “고흥도양 침수지구 개선 복구사업”으로 인하여 공사기간 초래되었던 주민불편 사항을 대승적인 차원에서 참고 인내해준 군민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 2007년 제11호 태풍 “나리”의 내습으로 고흥읍과 도양읍 소재지의 건물 1,371동이 침수되고 2,300여명의 이재민 발생, 그리고 수십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해마다 태풍과 집중호우시 침수피해로부터 해방돼 군민들이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강력건의 209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침수 불편을 겪은 구간에 일시적인 복구가 아닌 항구적인 복구에 돌입하였으며 장기간의 공사로 인한 영업손실을 감수하면서 까지 공사를 후원 해 준 군민모두의 협동심으로 인해 전국재해예방사업의 모범 모델이 되기도 하였다.


 


박병종 군수는 “공사과정에서 공사 구간 내 생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희생정신과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빠른 기간 내에 대대적인 항구복구 공사가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면서 “우리 군민이 너무 자랑스럽고 우리 모두가 힘을 하나로 모으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는 사실을 직접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신속히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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