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녹동 지구대(대장 경감 장길석) 는 21일 10:40경 경위 공석재외 1명이 112순찰 중 소록대교 중간지점에서 신발을 벗어놓고 난간 위에 걸터앉아 이상한 행동을 하는 50대 가량의 남자를 발견하고 자살 기도자로 인정되어 지구대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여 지원을 요청



 녹동지구대 1팀 팀장 경위 류중익외 4명이 신속히 현장 도착하여 소록대교 난간에 걸터앉아 자신의 해운사업 실패와 복부수술로 인한 후유증을 비관, 더 이상 살수가 없다고 하며 바다로 뛰어내리려고 하는 이모씨(남, 52세 완도군 거주))를 강제로 제지하고 가정의 소중함과 더 나은 미래를 함께 하자며 설득하여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인계 함으로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였다.


 


녹동지구대 지구대장 경감 장길석외 전 직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자살을 마지막 돌파구로 찾는 주민들이 빈번히 발생할 것을 우려하여 국민은 내 가족이다 라는 사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주민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 및 상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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