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환준 의원 “대전시장 및 충북도지사 침묵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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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세종시 원안 추진과 관련해 자유선진당 유환준 의원이 입을 열었다.

19일 행정도시 무산 음모저지 규탄대회 후 가진 인터뷰를 통해 유 의원은 “대통령으로써 정부여당으로 국민에게 약속한 사항과 법으로 정해진 것을 백지화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정치는 국민을 섬기고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며 “국민의 불만 및 불평,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 정치적 목적인데 이렇게 되면 누구를 믿겠느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대통령 및 정부여당은 국민 앞에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한다”고 말했다.

충청권 수장들이 한목소리를 내지 않는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3개 시․도지사가 일찌감치 뭉쳤다면 이런 일이 벌어졌겠는가”라는 의문을 던지며 “수장으로서 제대로된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완구 충남도지사만 소리를 내고 있지 대전시장 및 충북도지사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세종시 원안 추진이 이뤄질 때까지 강력한 투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충남도청에서 대전․충남 자유선진당 소속의원 및 당원, 시민단체 등 50여명이 모여 ‘세종시 무산 음모’를 펼치고 있다고 주장하며 정부와 한나라당에 맞서는 규탄대회를 열었다.


 

대전포스트 박다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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