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와의 사이에 세 자녀..이혼에도 불구, 정당 대표 부인 제치고 후보 올라 관심




팝스타와의 사이에 세 자녀..이혼에도 불구, 정당 대표 부인 제치고 후보 올라 관심

영국 최고의 글래머 모델 겸 배우 케이티 프라이스(31)가 ‘올해의 유명인 엄마(Celebrity Mum of the Year)’ 후보에 처음으로 올라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영국의 대중지 ‘선’에 따르면 조던이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프라이스는 올 초 아들을 잃는 비운을 겪은 토리당 당수 데이비드 캐머런의 부인 사만다를 제치고 리스트에 올랐다.

지난해 ‘올해의 유명인 엄마’로 꼽힌 배우 겸 가수 수잔 쇼와 5인조 여성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멜라니 B, 엠마 버튼 등도 프라이스와 함께 후보군에 들었다.

프라이스는 2006년 프랑스 파리에서 발행되는 여성주간지 ´엘르´ 표지모델 등을 거친 영국의 특급모델로 큰 가슴 때문에 오히려 축소성형을 받을 정도였던 육체파. 

미국의 ‘가십 걸’ 패리스 힐튼(28) 못지않게 심야 나이트클럽에서의 외설스러운 행동 등 각종 스캔들을 뿌려 이미 ‘클럽계의 악동’, ‘밤의 여왕’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육감적인 몸매로 플레이보이 표지모델로도 활동했으며, 서로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는 영국의 팝스타 피터 안드레(36)와의 사이에 세 자녀를 뒀으나 올해 이혼했다.

‘올해의 유명인 엄마’는 영국의 여성전문 포털사이트 바운티닷컴(www.bounty.com)이 매년 팬들의 투표를 집계해 선정하고 있다.


JTN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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