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고구마 오는 11. 2일 영국으로 출발-

해남군(군수 김충식)은 오는 11 2일 ‘09년산 해남고구마 5톤이 부산항에서 영국으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지난 8 15일 해남군고구마생산자협의회의 광복절 기념 재영한인축제 판촉행사를 계기로 다시금 제기된 고구마 수출은 영국 Korea Foods사를 통해 1차분 5톤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재영한인 축제장에서 해남고구마는 한국교민들은 물론 아시아인들을 비롯한 현지 유럽인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바 있다.


 


해남고구마를 수입하게 된 코리아푸드 서병수 대표이사는  "해남고구마 맛이 매우 좋다. 지속적인 수입을 통해서 영국을 비롯한 유럽 시장에 한국 해남산 황토고구마를 적극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게 되는 해남고구마는 10 29일 한국참다래유통사업단에서 포장하여 오는 11 2일 부산항을 통하여 선적되며 유럽의 소비자에게 12월초부터 공급된다.


 


해남군은 지난해부터 네델란드와 영국에 해남고구마를 수출한 경험이 있으며, 기존 현지 수입 고구마보다 맛과 품질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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