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소통, 국민봉사에 앞장


남을 배려, 희생정신과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


소외된 시민에게 희망주는 사회등불로...


 


30만 퇴직공무원이 주민과 함께 국민에게 봉사하겠다고 설립한 공익실천연대(공실련)가 29일 서울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30만 퇴직공무원이 주민과 함께 국민에게 봉사하겠다고 설립한 공익실천연대(공실련)가 29일 서울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5시30분부터 창립총회를 열고 투표한 결과 제1대 대표에 문경철(전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씨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문 대표는 취임사에서 “최근 국가경제가 매우 불투명하고 서민생활 또한 어렵다고 지적” 하고, 세계 금융위기와 환율급등, 대외수출 감소, 중소기업 경쟁력 약화 등으로 서민경제가 IMF때 보다 더 어렵다고 염려했다.


 


 


문 대표는 “이러한 현실속에서 설상가상으로 사회통합 부재가 경제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며 “이러한 때에 과거 공직자로서 국민을 위해 봉사했던 경험을 되살려 다시 한번 국민에게 봉사하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또 문 대표는 “이 길이 어렵고 험난한 길인 줄 잘 알지만 퇴직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난국을 타개해 나간다면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문 대표는 이제 새로운 도전과 역경이 시작되고 있는 지금, 성장의 혜택이 모든 국민에게 골고루 돌아가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가 곳곳에서 이뤄지며, 부정부패가 없는 세상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소외되는 사람없이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것이 ‘진정한 선진국가로 가는 길’ 이라고 전제하고, 이러한 일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시민참여가 중요하다며 시민참여를 독려했다.


 


 


문 대표는 공익실천연대가 발전하는 만큼 우리 사회는 한 발짝씩 변화되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투철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봉사하며 사회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부조리와 불합리를 걷어 내면서 소외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단체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익실천연대는 ‘국민에 봉사’ ‘사회공익 실현’ 에 주안점을 둔 순수 봉사 단체다. 문 대표는 “그동한 공직생활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이 그냥 사장된다면 너무나 허망하고 국가적인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이제 과거의 일꾼들이 다시 뭉쳐 시민과 함께 봉사하는 단체로 자리매김 하겠다” 고 강조했다.


 


결의문


오늘날 미국 발 금융위기가 전 세계의 경제위기로 번져 국민 대다수가 고통을 받고 있다. 지난 97년 외환위기 속에서도 우리 국민은 모두 힘을 모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였다. 이제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이 넘치는 나라를 건설해야 한다.


 


우리는 공직자 출신으로서 다년간 국민에게 봉사한 경험을 살려 시민과 함께 뜻을 모아 국민속에서 소통하며 국민의 고충과 희망이 무엇인가를 찾아 다시 한번 국민에게 봉사하고자 한다.


 


이제 우리는 국민을 위해 마지막으로 봉사한다는 자세로 사회봉사 활동전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건설,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사회 부조리를 만천하에 밝혀 후손들에게 행복하고 밝은 사회를 물려줄 수 있는 희망의 등불이 되고자 한다. (공익실천연대 회원 일동)


 


심영효 기자 ngo7o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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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를 법률일보 법률TV에서 다시볼 수 있습니다.


 


 


 



심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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