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 춘천마임축제, 담양대나무축제 등 20개 축제 수상
[뉴스캔] 축제전문매거진 참살이가 언론사 최초로 국내 지자체의 우수축제 20선을 선정 시상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금산인삼축제’, ‘춘천마임축제’, ‘담양대나무축제’가 참살이 선정 가볼만한 축제 1~3위를 수상하였고, ‘이천쌀문화축제’, ‘평창효석문화제’, ‘영동난계국악축제’, ‘제주정월대보름들불축제’ 등 총 20개의 축제들이 각각 선정되었다.
또한 김지영 축제월간 참살이 대표, 윤여송 한국관광서비스학회 회장 및 심사위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한국축제 발전과 위상제고에 기여해 온 각 지역 축제 개최 기관들의 노고를 치하면서, 지역 축제의 발전과 세계화를 추구할 때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한국축제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참살이 김지영 대표는 각 지역 축제들간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체계적인 축제전문 인력 양성시스템을 마련하여 전문가 양성에 힘쓰며, 한국축제의 위상을 해외시장에 알리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참살이 선정 가볼만한 축제 20선 시상식”은 한국축제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공로가 큰 축제 및 축제개최지역에 대해 시상하는 상으로 언론사의 축제시상으로는 한국최초이다.
한편, 시상식 축하공연으로 축제 시상식답게 남성 5인조 컨템포러리 아카펠라 그룹 ‘EXIT(엑시트)’와 이수희 단장이 이끄는 한국대표 퓨전국악단 ‘백제 가야금 연주단’이 흥겨운 가락과 함께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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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곤 기자 oldp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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