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섬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한한의사협회와 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오는 5~6일 이틀동안 신안 임자도에서 한방 무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한방 무료 봉사활동 기간동안 전국에서 참여한 30여명의 의료진이 신안 임자도를 방문해 침, 뜸, 부황, 사상체질 치료 등 한방 치료에 나선다.

신안 임자면 22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임자면 주민자체센터 2층에서 실시되는 이번 한방 봉사활동 진료 과목은 한방내과, 한방부인과, 침구과, 사상체질과 등이다.

전남도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대한한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의료 취약계층인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통신뉴스/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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