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주요 3개 도시서 진행, 서울 참가는 처음

리츠칼튼 컴퍼니가 매년 아시아 주요 3개 도시에서 진행하는 리츠칼튼 아시아 로드쇼를 지난달 29일 리츠칼튼 서울에서 진행했다. 리츠칼튼 서울이 리츠칼튼 아시아 로드쇼에 참가한 것은 처음.

이번 행사에는 리츠칼튼 컴퍼니 사이먼 쿠퍼 회장, 부회장 밥 카라즈미 등 리츠칼튼 임원진과 아시아에 위치한 14개 리츠칼튼 호텔의 총지배인들이 함께 참석했다.

아시아 로드쇼 일정 중 하나인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최고급 브랜드 ´리츠칼튼 리저브´와 2010년 오픈과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큰 호텔로 등재될 리츠칼튼 홍콩과 리츠칼튼 상하이, 푸동에 대해 자세히 소개됐다.

▲ 2009 리츠칼튼 아시아 로드쇼 리셉션 ⓒ 리츠칼튼 서울
미디어 컨퍼런스가 끝나고 국내외 기업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한 칵테일 리셥션 자리를 통해 아시아에 위치한 14개의 리츠칼튼 호텔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리츠칼튼 회장인 사이먼 쿠퍼(Simon F. Cooper)는 "아시아에서 중요한 시장인 한국에 방문하게 되어 영광이며 계속 성장하는 한국의 여행산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최고급 럭셔리 브랜드인 ´리츠칼튼 리저브´가 태국에 오픈하는만큼 한국 고객, 특히 신혼부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정민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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