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2만6천원으로 민/형사상 법률분쟁비용 전면 보장, 법률서비스 이용 문턱 낮아질 것으로 기대

독일계 법률비용 전문 보험사 ‘DAS(다스)법률비용보험㈜’(사장: 최홍명)는 12월 1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전문 법률비용보험 서비스 출시를 알렸다.

▲ ⓒ 법률비용전문 보험사 DAS(다스)

법률비용보험이란 법률적인 분쟁이 발생했을 때 변호사 비용, 소송 및 행정 비용 등 법적 다툼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법률비용보험 취급 전문보험사가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AS(다스)가 제공하는 상품은 민/형사상 법률분쟁비용을 보장해주는 개인형 상품과 사업용 상품으로 나뉜다. 보험료는 개인형 종합보험 형태의 경우 월 약 2만6천원이며 ▲가족생활 관련 법률비용 ▲도로교통사고 관련 법률비용 ▲생활용 부동산 관련 법률비용 을 보장한다. 또 패키지 형태가 아닌 일부 상품만 선택 가입할 수도 있다.

▲ ⓒ 법률비용전문 보험사 DAS(다스)

기자간담회 발표에서 DAS International (다스인터내셔널)의 대표인 라이너 후버(Rainer Huber)는 “사회적 환경을 고려했을 때 한국은 아시아 중 가장 매력적인 시장환경을 가지고 있다”며 “80년 이상 축적된 비즈니스 경험과 글로벌 1위의 전문화된 경쟁력을 성공을 위한 요소로 활용, 최적의 법률비용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DAS(다스) 한국법인 최홍명 사장은 상품에 대해 “DAS(다스)의 상품은 타 법률비용보험과는 달리 저렴한 가격으로 가입자 한 사람만이 아닌 전 가족이 모두 보장받을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다.

또한 DAS(다스)가입자는 법률비용보험 서비스가 필요할 때 100% 고객편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DAS(다스)는 자동차상해보험과 같은 손해보험이 아닌 법률비용보험만을 전문으로 판매하므로, 예를 들어 차사고 이후 처리 시 고객들을 지원하는 데 있어서 타 보험과의 이해상충의 우려가 없다. 사실 이러한 점이 한국 경쟁시장에서의 영업에 있어 특장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일반인들의 경우 소송 진행에 수반되는 고비용, 복잡한 법적 절차, 소송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법적 권익을 확보하기 위한 소송 진행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법률비용전문보험의 출시로 인해 의료 보험이 의료 서비스 이용의 문턱을 낮춘 것처럼, 법적 권익의 보호가 필요할 경우 법률 서비스 이용의 문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AS(다스)는 세계 1위의 법률비용보험사로 1928년에 설립되어 현재 17개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법률비용보험을 세계 여러 시장에 성공적으로 도입하는 것의 대명사이다. 법적 문제에 관해서는 전세계 1천1백만 가입자들이 다스(DAS)의 브랜드 명성과 전문성을 신뢰하고 있으며 2008년 DAS(다스)는 수입보험료 1조 7천억원(10억 유로)를 달성했다.

또한, DAS(다스)는 ERGO Insurance Group(에르고 보험 그룹)의 자회사로 따라서 세계적인 재보험 리더인 뮌헨리(Munich Re) 소속이다. ERGO Insurance Group(에르고 보험 그룹)은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사인 ERGO Daum Direct(에르고 다음 다이렉트)를 통해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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