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중 모든 이에게 가장 설레는 날,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다.

가슴 설레이는 2009년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캐롤로 데뷔하는 프로젝트 꼬마 숙녀 그룹 더하기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더하기 +1이 오는 18일 음원 데뷔한다.

만 7세에서 만 12세까지 5인조로 결성된 그룹 더하기(양소정, 강유진, 홍혜빈, 염지원, 송별)는 각자 아역이지만 뮤지컬부터 드라마 CF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친구들이 모여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앞으로 가요 및 아역 배우활동으로 더 많은 활동을 하겠단 의미로 부여된 더하기란 그룹은 멤버 각자 활동을 하면서 1년여간 꾸준한 보컬 트레이닝으로 다져져 앞으로 장기적으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그룹으로 평가 하고 있다.

그룹 더하기의 리더인 양소정은 98년생으로 MBC베토벤 바이러스 단역 등 여러 편의 드라마와 광고,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경력을 자랑하는 아역 탤런트이기도 하다.

▲ - 그룹 더하기


정식 그룹 중 아마도 최연소 그룹으로 기록될 더하기란 작고 예쁜 그룹이 어떻게 커 나갈지 지켜보는 것도 2010년 한해의 작은 바램과 즐거움으로 남지 않을까 싶다.

“2009년도가 제가 볼 때 많은 사람들이 다른 어느 때와 달리 힘들었던 한 해 같아요. 저의 작은 바램이지만, 저희 노래를 듣고 안 좋았던 일들을 다 내려놓고 활짝 웃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봐요.”라며 팀의 리더인 소정이는 작은 바램을 비췄다.

이 그룹의 타이틀곡은 <흰 눈이 내리면>이란 곡으로 더하기 특유의 깜찍하면서도 캐롤이란 설레임을 표현한 곡으로 대중적인 시즌 곡으로도 불러 질 수 있는 곡으로 내다보고 있다.

꼬마 숙녀 그룹 더하기의 프로듀싱은 소울레이디 및 기타 다수 가수들의 작곡으로 널리 알려진 CUZD가 맡았으며, 얼마 안남은 2009년 연말연시 울려 퍼질 더하기의 <흰 눈이 내리면>이 모든이 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하얀 겨울을 장식 할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캔 / 최윤석 기자 franc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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