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국감-칭찬릴레이① (국무조정실/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 직원들의 살맛나는 세상만들기
1>자원봉사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 그러나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자원봉사회를 구성하여 지난 2003년 8월부터 용산구 후암동에 소재한 중증장애아동요양시설인 ‘영락 애니아의 집’에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식사·청소 등으로 마음을 나누었으며,
-2004년 3월부터는 종로구 제부동에 소재한 시각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보금자리인 ‘라파엘의 집’에서 매주 봉사활동은 물론 매월 15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라파엘의 집 직원에 의하면 “국조실 직원들의 밝은 봉사활동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 그러나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믿음으로 자원봉사회에 참가하고 있는 인원은 현재 40여명이다.

2>여직원회, 아름다움을 세상에게로
-국무조정실 여직원회(‘하나임’회)는 매월 10만원씩, 벌써 6년째 소녀가장(황 모양, 15세, 중2)의 소중한 삶의 꿈을 도와주고 있다. 남은 것을 나눠 갖고 모자라는 것은 나눠준다는 아름다운 마음을 세상의 어려움을 돕는데 힘써고 있다.
-이러한 여직원회의 활동은 그동안 국조실 직원들에게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아름다운 내면만큼 봉사의 숨김이 빛을 발하는 것 같다.

3>복권위원회 사무처 직원, 세상역전의 꿈
-복권수익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난 4월 1일 발족한 복권위원회 사무처 직원들은 지난 6월부터 소년소녀가장 2명을 선정하여 매월 10만원씩 마음을 나누고 있다. 복권의 참된 의미인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매월 1회이상 10여명의 직원이 봉사가 필요한 기관을 찾아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한 직원은 “로또에 당첨된 것은 기분이다”라고 한다.
-인생역전의 꿈보다 살맛나는 세상역전을 꿈꾸는 이들이 아닐까.

이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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