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문가들의 호평 받았던 웰메이드 영화 ´날아라 펭귄´ 일본 특별 시사회에 연기자 최규환이 초청됐다.

오는 2월 18일 저녁 도쿄 신주쿠의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열리는 ´날아라 펭귄´ 특별 시사회는 <진!한국영화제>의 일환으로 한국의 영화사 , 일본의 소극장 , 그리고 일본의 한국영화제주최단체가 한국영화들을 영화제 형식으로 공동배급하는 새로운 기획이다.

일본에서 개봉되지 않는 수작들을 소개하고 감독이나 배우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인재를 일본에 소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날아라 펭귄´에서 채식주의자로 열연한 배우 최규환이 영화제에 초대받아 일본 관객과의 첫 만남을 시작하는 것.

국내에서 연기자 및 연극 연출가로써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연기파 배우 최규환은 영화 ´날아라 펭귄´에서 엉뚱하면서도 당당한 채식주의자 캐릭터를 감칠맛나게 완벽하게 소화하여 연기 변신을 꽤하며 호평을 받았다.

최규환의 소속사 필보이 엔터테인먼트의 김종판 실장은 "최규환은 평소에 일본 영화와 문화에 관심이 많아 현재 일본어 공부에 열심히 매진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시사회에서도 일본 관객과 직접 일본어로 대화하며 관객과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뉴스캔 / 최윤석 기자 franc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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