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M 글로벌화 위상 자랑... 전세계CM인 축제 한마당

전세계 CM인들의 이목이 대한민국 서울에 집중, 한국CM 글로벌화 위상을 자랑한다.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오는 29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ConsMa ‘2010 CM서울포럼 및 세계CM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우리가 수행해온 지구촌 곳곳의 우수한 CM사례를 발굴해 그 효율성을 널리 홍보하고 기법을 공유하고자 개최되는 ConsMa ‘2010 CM서울포럼 및 세계CM경진대회’는 영국왕립건설협회(CIOB), 미국CM협회(CMAA), 일본CM협회(CMAJ), 국제PM협회(IPMA) 등 전세계 CM인들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28일 저녁 리셉션을 시작으로 본격 개막되는 이번 행사는 29일 오전 CM발전유공자 포상 등 개막식 행사에 이어 영국왕립건설협회, 미국CM협회 등의 각국 협회의 주제발표가 발표된다.

0일에는 제1회의장과 제2회의장에서 국내와 해외사례가 각각 발표, 각국의 CM수행사례를 통한 기술력을 확인하게 된다.

CM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CM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세계를 향한 도약을 다짐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며 행사 의미를 강조, “CM인들이 각국의 수행사례를 통해 정보 공유는 물론 우리의 기술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참가는 오는 21일까지 협회에 문의(02-585-7092) 혹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2-585-2689)로 송부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 참가는 APEC엔지니어 수강교육으로도 인정된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hjs@c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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