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이사장 송용찬) 올해 신입직원들이 최근 농촌일손돕기 및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조합 신입직원들은 지난 7일 1사 1촌 자매결연마을인 충주시 노은면 수룡리를 방문해 과수원 비료주기, 인삼밭 개간 등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도왔으며, 13일에 경기도 용인시의 장애인 생활시설인 ‘성가원’의 장애우들과 용인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공연 관람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와 관련 조합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올해 3월 말 입사한 신입직원에 대한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업무지식 습득에 앞서 먼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줄 아는 넓고 따뜻한 마음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현재 ‘CG 사랑나누리 봉사단’을 구성해 매월 장애인 생활시설을 방문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토일보 조상은 기자 cse@cdaily.kr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