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시장의 수요에 대비한 고용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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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시장의 수요에 대비한 고용전략 필요
  • 한경숙 기자
  • 승인 2010.04.2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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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임태희 장관 G20 고용노동장관회의´ 참석"
【뉴스캔】임태희 노동부 장관은 21일 “美 노동부에서 개최된 ‘G20 고용노동장관회의(4.20~21, 워싱턴)’에서 ‘직업능력개발전략과 녹색일자리’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고 밝혔다.

임 장관은 이 자리에서 클린에너지, 환경 분야 등 변화된 미래시장의 수요에 대비한 직업능력개발·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G20 국가들이 나서서 개도국에 대한 직업능력개발분야 지원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G20 고용노동장관회의’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고용·노동분야의 국가간 정책공조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이에 지난해 9월 ‘G20 피츠버그 정상회의’에서 의장인 오바마 대통령이 美 노동장관에게 2010년 초 개최를 요청하였다.

고용노동장관회의는 G20 재무장관회의 외에 G20 정상들이 개최를 요청한 유일한 장관회의로 G20 고용노동장관들은 이틀간에 걸친 논의결과를 G20 정상에 대한 건의문으로 채택하고, 백악관을 방문하여 美오바마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임태희 장관은 발표를 통해 재정투입을 통한 일자리 확대,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대타협,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등 한국 정부의 다양한 고용 대책을 소개하고, “한국 정부가 ‘국가고용전략’을 수립하여 고용업무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노동부는 조직개편을 통해 고용관련 업무에 집중하는 등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 장관은 위기 이후 (Post-Crisis Economy) 변화된 시장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클린에너지, 환경 분야 등 미래의 시장에서 요구되는 교육·훈련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녹색 직업능력개발 확대를 위한 기술ㆍ기능인력 양성 지원, 녹색산업 수요에 맞는 국가기술자격 신설ㆍ개편 등 우리정부의 녹색인력 양성계획을 소개했다.

이와함께 임 장관은 올해 11월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세계적인 개발 불균형(Global Development Imbalances)을 시정하기 위해 개도국의 직업능력개발 지원 등 선진국들의 선도적인 노력을 통한 글로벌 책임 이행을 강조했다.

한편, 임 장관은 회의기간 중 차기 G20 의장국인 캐나다 노동장관 등 주요국 인사들을 면담하고, 고용노동분야 정책공조 및 11월 서울 정상회의 관련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외국인 투자유치 등을 위해 한미재계회의 간담회(4.21), 블룸버그 인터뷰(4.22)등 우리 노사관계 및 고용노동정책 개선사항을 적극 홍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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