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양화진음악회, 지역사회와 소통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가 지역사회를 섬기고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양화진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28일 오후8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는 지역주민을 비롯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한국주재 외국공관원들을 초청된다.

음악회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뮌헨음대 교수), 첼리스트 안토니오 리시(UCLA 교수)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활약하고 있는 정상급 연주자들이 함께하며 아름다운 5월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사회는 차미연 MBC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황병준 사운드미러코리아 대표가 연출을 맡았다.

100주년기념교회는 “지역 주민들께 좀 더 가까이 다가가며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2008년 5월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야외무대에서 첫 음악회를 연 이후 해마다 5월과 10월에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음악회는 정통 클래식 음악을 비롯해 재즈, 힙합 등 다양한 대중음악을 아우르며 폭넓은 장르의 품격 있는 연주로 많은 분들께 큰 호응을 받아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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