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끝까지 복음 전파하는 교회로 성장 부흥할 것’
이와 관련하여 성수교회가 창립 29주년을 맞아 6일 본 교회서 안수집사, 권사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임직자들은 화평과 연합, 성결을 위해 진력할 것을 다짐하며 교회성장을 통해 지역 선교확장에 총력을 다할 것을 서약했다.
김창욱목사는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직분이니만큼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믿는다”면서 “사역을 감당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마다 하나님을 붙잡고 답을 구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홍성수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성경과 교회 정치에 가르친 바를 좇아서 주안에서 교회를 섬길 것”이라면서 “담임목사의 뜻에 따라 협동하여 교회를 치리하고 성도를 돌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직감사예배는 김창욱목사의 사회로 박기영목사(부노회장, 큰빛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리영일목사(영원교회)가 ‘착하고 충성된 종’이란 제하로 설교메시지를 전했다.
리영일목사는 “직분 받은 대로 그에 합당한 사명을 감당하길 바란다”면서 “성경에 나와 있는 평가기준대로 충성을 다하는 직분자들이 되야한다”고 피력했다.
리 목사는 또한 “하나님은 그 사람 재능에 맞게 사명을 감당하게 하셨다”면서 “제자리걸음이 아닌 보다 성장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성장하는 삶은 믿지 않은 사람들을 교회로 돌아오게 하는 일, 교회부흥성장을 위해 충성하는 일이다”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 이끌어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방룡목사(심곡교회)는 권면사를 통해 “각자 직분에 맞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면서 “행정적 업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성도를 사랑하는 마음과 교회를 아끼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배정길목사(복있는교회)는 “하나님의 거룩한 직분을 받은 사명자들은 자신이 맡은 것에 최선을 다해야한다”면서 “무익한 종이 되지 말고 유익한 종이 되어 교회를 섬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문현목사(성은교회)는 격려사를 통해 “직분을 감당하면서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가길 바란다”면서 “영혼을 책임지는 중차대한 일을 감당하며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하실 것을 믿는 직분자들로 거듭나야 한다”고 전했다.
박신환목사(심곡제일교회)는 축사를 통해 “하나님의 귀한 일을 감당해나갈 임직자들을 축하한다”면서 “담임목회자를 도와 성수교회를 잘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일목사(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는 “직분자들은 항상 기도에 힘쓰며 교회를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전했다.
성수교회는 타문화권 복음화를 위해 선교사 파송, 현지인 선교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선교사 파송을 통해 하나님나라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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