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스위츠 제주호텔, 에코 투어 패키지 선보여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이 여름휴가를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와 요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에코 투어(Eco Tour) 패키지를 선보인다.
제주지역 호텔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자전거 패키지’는 바다조망 스탠다드 객실(1박)과 최고급 자전거를 이용한 제주시내/해안도로 투어, 성인조식(2인), 웰컴 드링크(2인)를 주중 19만원~21만원, 주말 22만원~24만원에 제공한다.
자전거 패키지는 고객의 안전과 만족도를 위해 제주 지리에 익숙한 전문가이드가 동행하며 제주의 전통과 역사에 대한 스토리텔링도 함께 제공한다. 전문가이드 없이 자전거만 대여하는 자유일정 패키지는 14만원~17만원에 제공된다. 투어 시간대는 예약상담 후 개인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
제주시내 코스는 ‘호텔-용두암-용담포구-서해안도로-도두봉-삼성혈-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일주도로-제주국립박물관-사라봉-제주항 여객선터미널-탑동사거리-호텔’이며, 해안도로 코스는 ‘탑동-도두봉-애월해안도로-한담 산책로-곽지해수욕장-협재-금릉해수욕장(올레14코스)-두모삼거리-풍력발전소/차귀도 해안도로-차귀도-수월봉(올레12코스)-고산기상대-자구내포구’이다.
오션스위츠에서 선보이는 ‘요트 패키지’는 바다조망 최고급 객실(1박), 단독 요트투어, 성인조식(2인), 월컵 드링크(2인)를 주중 45만원~48만원에 제공된다. 요트투어는 호텔에서 도두항까지 픽업과 센딩을 포함하며 투어시간은 90분이다. 바다낚시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은 제주공항에서 차량으로 8분, 제주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제주 시내외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모든 객실에서 바다와 한라산 조망권이 뛰어나고, 특히 객실의 80%가 바다 조망으로 배치돼 있어 객실에서 제주의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호텔 주변에는 제주항, 해변산책로, 해변공연장, 탑동랜드 등 관광 요지와 횟집거리, 대형 수산센터가 자리 잡고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가 어우러진 문화관광을 체험할 수 있다.
문의 1577-9766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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