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큐 파티장, 분수 등 활용해 휴가 즐겨

▲ 신영의 청주 지웰시티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인 친수환경 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주)신영(대표 정춘보 회장)이 충북 청주시 복대동에 선보인 국내 최대 복합단지 ‘지웰시티’가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늦여름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웰시티’ 단지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공간과 입주민간의 친목도모 등 사교의 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특히 휴가를 놓친 입주민들이 단지내 ‘티하우스’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등 최근 무더위 속에서 새로운 휴가 풍속도를 만들고 있다. 또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은 친수환경으로 조성된 놀이터에서 물놀이를 하며 휴양지 못지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웰시티’ 단지내 조경은 국내 유수의 수목원을 능가할 정도로 울창해 휴양림으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유명작가의 예술작품도 다수 배치돼 있어 예술작품 감상 등 체험교육의 장으로도 인기가 높다.

한편 지난 7월부터 1블록 2,164가구가 입주를 시작한 ‘지웰시티’는 국내최초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3조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다기능 복합단지(MXD: Mixed Use Development)다.

‘지웰시티’가 완공되면 전체 면적이 52만4,700㎡에 이르며 총 4,300가구로 구성된 지상 37~45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17개동과 현대백화점 등 복합쇼핑몰·각종병원·공공청사·교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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