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10대 청소년 대상 디지털방송 전환 홍보 활동 전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6일 “2012년 12월 31일 성공적인 디지털방송 전환을 위한 대국민 홍보의 일환으로 전국 16개 광역시도 10,000여개 초‧중‧고등학교에 디지털방송 전환 홍보 DVD(제목 : “디지털방송이 열어가는 세상”)를 9월 중 배포하여, 10대 청소년들의 디지털방송 전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 시범지역에서는 148개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전환 홍보영상 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하여 홍보 DVD를 시청하고 작성한 감상문을 접수 받아 우수작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에 배포되는 홍보 DVD는 한국전파진흥원(원장 유재홍)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서 제작한 것으로,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개그맨과 아이돌스타가 출현하여 디지털 전환의 의미와 혜택 등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내용으로 제작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 정한근 디지털방송전환추진단장은 “이번 홍보 DVD배포가 첨단 디지털시대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디지털방송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심을 갖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홍보 DVD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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