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이즈멘 녹동클럽(회장 이경식)은 사재를 털어 녹동고등학교 입구에 위치한 공원 에 바람 개비를 설치하여 삭막한 환경에 볼거리까지 제공되어 긴 추석 연휴로 고향을 찾는 향우들과 녹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녹동 거주K모씨는 기자와 만나 “국제아이즈멘 녹동 클럽은 회원들이 이번 일뿐만이 아니고 매년 녹동 초등학교의 어려운 아이들을 동행 1박2일 체험학습을 다녀 오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 지는 것 조차 싫어 한다고” 말했다.

취재결과 국제아이즈멘 녹동클럽(회장 이경식)회원들은 82년12월경 설립하여 매월4만 여원 을 회비를 모아 “추석날은 소 한 마리를 기증 녹동 민속 시름대회를 개최하고, 녹동 중학교 앞 도로확장공사, 녹동 터미널에서 고등학교 입구 까지 가로등설치, 독거노인집수리, 초등학교 옆 현수막 개첨대, 고등학교 입구 버스정류장설치, 신 매립지 도로 약2키로의 벛꽃 길” 조성 등 많은 일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어느 단체는 군에서 지원을 받기 위하여 구성 하는 단체와는 대조를 이루고 있어 어려운 경기여파와 녹동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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