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감독은 어디서 해야 하나? 실태 파악은 하고있나-

▲ 해창만 관광 안내판 앞

전남 고흥군 해창만 77번 국도변 해창만 배수 갑문 옆(사진) 옥강 배수갑문 인근 도로 옆 제초제를 사용하여 사진처럼 풀들이 말라 죽고 있다.

이곳은 팔영산 휴양림과 나로 우주쎈터로 연결되는 지름길이며 고흥의 관광코스의 한곳이기도 하다.

또한 해창만 간척지 농민들은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농민들도 많다 매년 모네기가 끝나면 우렁이를 사다 논에 넣어 우렁이 농사를 짓고들 있다.

그러나 지금 사진처럼 제초제를 사용한 곳은 해창만 수로와 연결된 지점으로 제초제를 살포하면 비가오면 수로 물로 흘러 들어갈 것은 자명한 일이다.

제초제 살포로 인하여 인근에서 우렁이 농법이나 친환경 농법, 저 농약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잔유 농약 검사 시 기준치 이상 농약이 검출된다면 누가 책임을 져야 하나?

또한 이런 곳에는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해결 방법이 있다.

제방 넘에는 바닷물이다 바닷물을 고압 분무기로 살포한다면 어느 정도의 잡초는 고사 할 것으로 사료된다 돈 들여서 제초제 사느니 바닷물을 이용하면 환경도 살리고 제초제 구입 비용도 절약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될 것이다.

고흥군에서는 이런 사실을 파악이나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친환경이다 자연보호다 어디에다 하소연 해야 하나?

고흥군 관련부서에서는 철저한 조사를 하여 앞으로는 이런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제초제 살포한곳과 안한곳

▲ 상오 마을에서 옥강 배수갑문방향

▲ 해창만 배수갑문 인근

▲ 능정 마을 방향에서 해창만 배수갑문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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