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솔로 댄스가수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며 ‘악몽’ 으로 등장한 RARE.
타이틀곡 ‘악몽’ 은 강렬한 비트의 댄스곡으로 ‘SG워너비’ 의 ‘비익조’ 등 국내유명가수의 앨범에 참여했던 ‘내가네트워크’ 의 “안기덕” 이 작곡하고, ‘쿨’ 외 다수의 국내가수 앨범에 참여한 “박준형” 이 심혈을 기울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RARE가 직접 작사한 곡이다.
곡을 받고 있던 중 ‘악몽’을 들은 RARE 는 녹음도 하기 전에 ‘악몽’을 타이틀로 하자고 할만 큼 애착을 가지고 있는 곡이며 그만큼 의지도 남다르다. 사무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스케줄이 없는 날에도 연습실에 나와 8시간 이상의 강도 높은 연습을하며 타이틀 곡의 완성된 무대를 보여 주기 위해 심여를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악몽’ 은 사랑했던 여인과의 가슴아픈 이별에 절규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적절하게 조화된 대중성 짙은 노래이며, 단조로운 비트와 식상한 멜로디가 주류를 이루는 요즘의 추세와는 다른 RARE 만의 개성이 강하게 묻어나 있는 곡으로 평가 받고 있다.
6년간의 긴 연습생 생활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화려한 제작진.
높은 완성도로 무장한 이번 싱글 앨범으로 RARE는 2010년 하반기 가요계에 큰 도전장을 내민다.
최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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