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법률상담 및 효 한마당 행사 성료

▲ 박건영 검사가 시민과 법률상담을 하고 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읍지회(회장 조경환)가 지난 7일(목) 오전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내장상동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김훈 지청장, 박건영 검사, 송홍식 변호사를 비롯 정다운병원 조기운 원장, 정읍상공회의소 김인권 회장, 박근후 정읍지회장과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읍지회 주관으로 법률적으로 취약한 계층과 시민을 대상으로 민.형사상 또는 상법상 법률구제 상담을 이루도록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이 후원했다.

개식에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읍지회 조경환 회장은 “이번 무료법률상담은 법률적으로 취약한 계층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상담 및 법률상식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범죄피해지원센터가 2006년 창립된 이후 166건에 1억1천1백만원 상당의 피해자들의 지원을 해왔다”며 “국가적으로 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들에 대해 지원하는 기구인 범죄피해지원센터에서 아픔이 있는 피해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 10시 식전 국악한마당 공연을 시작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개식이후 강연 및 무료법률 상담에 들어갔으며 박건영 검사와 이영천 수사관이 직접 시민을 대상으로 법률상담에 임했다.
▲ 조경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상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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