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9 은2 종합우승- 우즈베키스탄 세계품새대회
한국 금9 은2 종합우승- 우즈베키스탄 세계품새대회
8일부터-1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유니버살 스포츠 팰리스 우즈베키스탄 체육관(Universal Sports Palace Uzbekistan)´에서 제5회 타슈켄트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The 5th WTF World Taekwondo Poomsae Championships 2010] 전세계 59개국의 국가를 대표하는 446명의 선수가 참가한가운데 3일간의 열전이 펼쳐졌다.
대회 최종일(10일) 전주비전대(총장:홍순직) 서영애선수가 여자장년 1부에 출전하여
월등을 기량을 유감없이 펼친 끝에 세계챔피언에 등극하며 대회5연패를 차지했다.
제1회대회(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 2006) 시작된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서영애,설성란,오경란 여자단체전2부 우승을 시작으로 제2회(인천 삼산체육관 2007년)
여자 장년1부 우승, 제3회(2008년 터커) 여자 장년1부 우승,
제4회(2009년 이집트) 여자 장년1부 우승, 금년 제5회(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우승을
차지해 5회 연속 세계챔피언을 차지해 세계품새대회 사상 첫 5연패의 주인공이되었다.
금메달△Junior 남자 황왕곤(92년생, 한양공고), 여자 조성예(93년생, 무학여고) △1st Senior 남자 양주민(91년생, 용인대), 여자 강수지(91년생, 한국체대) △2nd Senior 남자 박문권(75년생, 정호), 여자 이숙경(72년생, 청지회태권도) △1st Master 여자 서영애(61년생, 전주비전대학) △2nd Master 남자 허갑철(58년생,창룡), 여자 장정희(55년생, 평택세계태권도장) 등 9명이 우승을 차지했고,
1st Master 남자 배경민(69년생, 태권도고수회)과 3rd Master 남자에 출전한
오영복(49년생, 군산제일태권도장)도 귀중한 은메달을 추가했다.
한국의 종합우승에 이어 2위 베트남(금2 은1 동1), 3위 터키(금2 동4),
4위 이란(금1 은5 동5), 5위 독일(금1 은3 동3)를 차지했다.
[뉴스캔-Sports & Action Photo News]
우용희 기자
weweland@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