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 ´운암농원´ 윤호식·김점화씨 부부, 하나봉 농장 농가소득 증대 -

▲ 운암농원 김점화씨

전남 고흥군 포두면 동촌마을 에서 소박한 꿈을 이룬 운암 농장을 운영하는 윤호식, 부인 김점화씨 부부는 몇년 전 모TV에도 소개 되기도 했으며 가족은 2남3녀를 둔 다복한 가정을 이루며 하나봉 농장을 경영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기자와 만난 윤호식씨는 “10년 전부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쌀농사로는 승산이 없어 대체농작물을 생각하다 고흥지역의 온화한 기후 알맞은 토양 여러 가지를 생각하다 하나 봉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뿌리고 가꾼 만큼 되돌아 옵니다. 처음에는 어려움이 많았어요, 겨우 이제5년 전부터 고수익이라고 해야 하나요, 이재 자리를 잡은 듯 합니다” 라고 말한다.

윤씨는 현재 비닐 하우스4개 동(약2300㎡)그러나 앞으로 (약3500㎡) 더 늘릴 계획이라고 말하며 년간 수익은 3.3㎡당10만원 정도 높은 고수익 작물임을 강조하며 가공식품 으로 연구 해볼만한 일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요즘 특히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윤씨는 키토산 영농법이라 하여 윤씨 농장은 친환경, 무농약으로 승부수를 걸고 있다.

하나봉의 본격적인 출하시기는 1월 중순경부터 라고 말하며 3키로 1박스에 2만5천원 내지 3만원 선이 될 것이라고 즐거운 비명이다.

하나봉을 제주도에서는 한라봉이라 부르며 고흥에서는 하나봉이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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