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O의 연기력 돋보이는 MV 눈길, 뮤비속 찬성의 소름 돋는 연기 화제

▲ - 2년의 공백을 깨고 미니앨범을 공개한 어린 디바 JOO ⓒ JYP 엔터테인먼트


2년의 공백을 깨고 컴백을 앞둔 어린Diva JOO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 4일 첫 번 째 미니앨범 ‘Heartmade’를 공개한 JOO는 ‘기다린 보람이 있다.’, ‘나쁜남자 대박이네요.’, ‘솔까 레알 기다렸다.’등 환영 속에 차트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JOO의 나쁜남자는 공개 직후부터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 서비스 사이트 인 멜론, 싸이월드, 몽키3, 네이버 뮤직, 소리바다 등에서 실시간 차트의 1위, Mnet과 도시락의 차트는 2위까지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 한편, 새로운 발라드 퀸의 등극을 알렸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Heartmade의 타이틀 곡 ‘나쁜 남자’는 기존의 발라드와는 차별화 된 파워풀 한 사운드와 웅장한 스트링 편곡이 인상적인 팝 발라드 곡이다. 한때 연인이었지만, 이미 마음이 돌아서 다시는 잡을 수 없는 남자에 대한 원망과 미련이 담겨 있으며, 떠난 사랑에 메달릴 수 밖에 없어 눈물 흘리는 여자의 바보 같은 마음이 가슴 아프게 다가온다. 더욱더 담백해 지고 호소력 짙어진 JOO의 보컬이 여리지만 힘 있는 곡의 감성과 충돌하여 슬픈 감정을 폭발시키는 올해 최고의 발라드 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 주목을 받는 것은 나쁜남자의 뮤직비디오!



2PM 찬성이 지원사격에 나선 나쁜남자의 뮤직비디오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똑같다면’의 뮤직비디오 등을 제작한 송원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이별하는 여자의 슬픈 감성을 100% 영상으로 담아냈다. 특히 이번 JOO의 ‘나쁜 남자’ 뮤직비디오는 2PM의 찬성이 지원사격에 나서 ‘나쁜 남자’로 변신, 사랑을 잃은 여자 ‘JOO’와 함께 열연을 펼쳤다. 섬뜩하리만치 차가운 ‘나쁜 남자’ 찬성의 변신과 이별 후 아픈 상처로 변하는 추억을 나타낸 비누방울 영상이 인상적이다.

JOO는 “지난 2년간 쉼 없이 달린 제가 마음으로 만든 앨범이다. 많은 분들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늘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JOO가 되겠다.”고 전했다.

JOO는 다가오는 7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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