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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걸그룹 JQT(제이큐티)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글러브´ VIP 시사회에 다녀왔다.

오는 14일 컴백을 앞둔 바쁜 상황에서 JQT(제이큐티)가 이번 ´글러브´ 시사회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유는 바로 현재 JQT(제이큐티)를 담당하고 있는 매니저가 ´글러브´ 영화에 출연했기 때문. JQT(제이큐티)의 박무재 매니저는 영화에서 상대편의 포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글러브’는 청각장애인들로 이뤄진 야구부의 코치직을 맡은 현역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인 상남이 아이들을 이끌고 전국대회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국내 최초 청각장애 야구부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의 첫 도전을 모티브로 해 화제가 됐다.



시사회가 끝난 후 제이큐티 멤버들은 “영화를 보고 정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해 졌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JQT(제이큐티)는 14일부터 본격적인 컴백에 들어가는데 ‘글러브’의 개봉도 20일이라고 들었다. 둘 다 대박 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JQT(제이큐티)는 지난 10일 모스부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나섰다. 티저 영상에는 타이틀곡 제목인 ‘pee ka boo(피카부)’란 단어가 반복되며 화제를 모았다.



JQT(제이큐티)는 오는 14일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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