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울산과학기술대) 고위관계자가 사문서 위조 및 동 행사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울산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울산지검 특수부가 이 사건을 담당하고 있으며, 고위관계자 외 이 학교 직원 1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됐다.

이 관계자에 대한 검찰의 기소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UNIST 관계자는 “검찰 조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울산과학기술대는 지난해 7월 총장 연임과 관련한 정관 개정 문제로 진통을 겪은바 있다.

▲ ⓒ 뉴스캔 안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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