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은 사교육 광풍이다.
학원 한두 군데 안 다니는 학생이 없을 정도이며, 초. 중고 대학생을 막론하고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하는 추세이다.
 
일반학원도 비용 적으로 만만치 않아 수입의 많은 부분을 사교육에 투자해, 노후대책은 아예 세우지도 못하는 가정이 많은데, 이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유학은 경제적으로 상당한 여유가 있는 가정이 아니라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또 어학연수나 유학을 가더라도 대부분 어린자녀들만을 보내다 보니 아직 미성년인 학생들의 통제가 부족한 현지 상황에서 문화적 충격이나 성적 부진 등으로 일탈을 겪고 경제적, 시간적으로 큰 댓가를 치르는 경우가 상당하다.
이 밖에도 절제가 되지 않는 어린 학생들의 경우 기껏 힘들게 간 유학생활을 발전 없이 보내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엄마가 자녀들을 따라 현지로 가고 아빠는 한국에 남아 혼자 돈을 벌어야 되는 ‘기러기아빠’가 생기면서 그에 따른 많은 부작용이 발생하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만일 경제적으로나 효용 면에서 가장 효과적인 유학을 꿈꾼다면 ‘교환학생’프로그램을 이용해보자.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란 미국 정보교육 교류법에 기초하여 미국 국무부가 관할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서로 다른 문화를 교환하여 폭넓은 사고와 가치관을 가질뿐 아니라 영어를 효과적으로 배움으로써 국가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전문가이면서 미국 국무부가 초청하여 관할하는 국내 몇 안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 전문유학원인 ‘제이원 교환학생 유학원’의 박세규 원장은 교환학생과 일반유학의 차이는 엄청나다고 한다.
 
박 원장은 “우선 교환학생의 경우 미국 내의 자원봉사자로 엄선된 호스트패밀리에서 가족의 구성원으로 생활하게 되며,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을 도와주고 상담해주는 지역관리인이 있어 매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다.”며 “미국체류 기간 동안 유학으로 간 일반 학생들과는 달리 교환학생은 미국시민과 동등한 법적 지위를 갖고 생활하게 된다.”고 했다.

▲ 교환학생이 기거하는 미국 내 호스트패밀리 집 ⓒ 사진제공=제이원교환학생 유학원

그러면 미국 공립 중. 고등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할려면 어떠한 자격이 필요할까.

만 15세~18.6세의 중. 고생으로 최근 3년간 학업성적 평균 70점 이상이며, SLEP 시험결과 67점 만점에 45점 이상을 취득하고 영어 인터뷰를 통과하면 가능하다. 영어 인터뷰는 요즘은 전화인터뷰가 많다.
박세규 원장이 밝힌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특징은 여러모로 많았다.
우선 학교, 호스트패밀리, 지역관리인의 철저한 보호관리시스템에 의하여 학업과 생활환경의 유해요소가 거의 없어 안전하다.

또 미국 공립학교의 학비와 호스트패밀리 가정의 생활비가 무료이므로 경제적 부담이 적으며, 미국 전역의 중소도시로 학생들을 배정하므로 한국인이 거의 없어, 영어학습의 효과가 매우 크다고 한다.
그리고 미국의 대학, 대학원 진학에 실질적 도움을 주며, 국제인맥을 구축 할 수 있는 등 여러 장점이 있었다.

▲ 미국호스트패밀리 가족 ⓒ 사진제공=제이원교환학생 유학원

끝으로 교환학생 프로그램에서 주의 할 점에 대하여 자문을 구하자, 박 원장은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핵심이자 가장 중요한 점이라며 “미국 내에서 어느 집에 배정받는지와 관리가 잘 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전에 일부 유학원에서 관리 문제를 소홀히 하여 문제가 된적이 있는데, 괜찮은 가정집에 배정을 받는지와 유학원에서의 철저한 지속적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도움말) 제이원 교환학생 유학원(교환학생 문의: 070-8656-1742), 국제학 석사
박세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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