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9일 ´부산국제공항 기획단´ 현판식을 갖고 김해공항 가덕도 이전업무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시는 그동안 동남권신공항 유치업무를 전담하던 ´동북아제2허브공항유치기획단´을 해체하고 새롭게 기획단으로 재편하여 김해공항 가덕도 이전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부산국제공항 기획단´ 현판식

▲ ´부산국제공항 기획단´ 현판식

여기에 앞서 지난 12일 250개의 시민단체대표가 협의하여 동남권신공항 유치를 위하여 구성되었던 ´동북아제2허브공항 범시민 유치위원회´를 전격 해체하고 ´김해공항 가덕이전 범시민운동본부´를 설립, 김해공항 가덕도이전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로써 부산시의 ´부산국제공항기획단´과 시민단체의 ´김해공항 가덕이전 범시민운동본부´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김해공항 가덕이전 추진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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