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고 김훈오 페더급 왕관-중고연맹전국태권도
제주 야생마 김훈오 금메달 획득
남녕고 김훈오 페더급 왕관-중고연맹전국태권도
지난 18~27일 10일간 열린 제38회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회장:김충열-이하 중고연맹)대회가 1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충청남도 공주시 백제체육관에서 열전에 돌입했다.
대회 최종일(27일) 남자고등부 페더급에서 제주남녕고(학교장:정영진)
김훈오(3년)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고장과 학교의 명예를 빛냈다.
김훈오는 메달의 고비처인 8강전서 강타자 정승연(동성고)을 맞아
접전 끝에 4:2로 선승하고, 준결승전에 진출하여, 대회 돌풍의 주역
천안천일고 이수목을 난타전 접전 끝에 10:9로 선승하고,
결승전에 진출하여 강력한 우승후보 박정근(성안고)을 맞아 난타접전
상황에서 동점과 역전을 반복하며 10:10동점으로 3회종료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전에 돌입하여 앞발 몸통을 선점하여,
체급 챔피언의 왕관을차지했다.
학교장:정영진 문재성감독 이동언코치
[뉴스캔-Sports & Action Photo News]
우용희 기자
weweland@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