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축구의 황제 우희용의 별난 맛자랑
곱창은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 비해 격조높은 별미 음식으로 학생들은 물론이고 직장인들에게도 인기음식인데 특히 곱창은 무기질과 칼슘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몸보신용으로도 좋은 안주거리다.
그러다 보니 서울에서는 지역별로 유명한 곱창집이 한 두군데씩은 있기 마련인데 그 중 단연 돋보이며 다른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별미를 선사하는 곳이 있어 화제다.
송파구 방이동에 자리한 ´방이 소곱창´은 이웃집 같은 편안하고 소박한 분위기에 신선한 재료와 맛으로 승부하는 명소로 꼽힌다.
최고의 품질과 고유의 맛을 보존하기 위해 단 한곳 한우목장의 우수 품종만을 엄선, 신선하고 깨끗한 곱창의 선택하여 빠르게 유통 됨으로서 가장 신선한 곱창을 제공하는데 손질 노하우도 빠트릴수 없는 자랑거리다.
또한 별미로 제공되는 양념부추는 전라도젓갈로 버무려 짜지 않고 풍미있는 맛으로 곱창의 맛에 정점을 찍는데 이맛에 반해 몇접시라도 모자랄 판이다.
그래서일까! 연예인축구단의 감독이며 세계아트축구협회장인 아트축구의 황제 ´우희용 감독´이 단연 추천하는 맛집이 바로 이곳 ´방이 소곱창´인데 기자들과 함께한 우감독은 체력보강은 물론 최고의 맛에 반했다고 밝히고 오랜 외국생활에서 잊지 못한 맛이 바로 이맛이라고 털어 놨다.
"결국 곱창은 신선도이며 기타 밑반찬은 맛으로 승부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김미정 대표는 "시대를 막론하고 곱창은 언제나 서민들의 별미음식으로 자리 잡아 왔다"고 말하면서 "차별화된 전통 한국식 곱창의 맛을 유지하고 손님들에게 최고의 맛을 선사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일과를 마치고 해가 기울때 즈음이면 한잔 생각나는 친구와 동료들이 있다. 가장신선하고 맛깔나는 곱창에 별미부추를 곁들여 맛과 풍미를 음미해 보는건 어떨까? 방이동 먹자골목의 전통곱창 향이 미식가들을 유혹한다.
문의; 02-412-2131
취재 정창곤 기자 oldpd@pa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