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2TV 방송캡쳐
´H컵녀´ 박은나 씨가 다시 방송에서 가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상반기 결산 왕중왕전 특집을 맞아 그동안 방송됐던 사연들 중 가장많은 네티즌의 응원댓글을 받은 12팀의 사연을 모아 방송했다.

이날 첫 번째 주인공은 지난달 18일 출연해 큰 가슴으로 인한 고민담을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던 ´H컵녀´ 였다. 그녀는 "가슴 크기로 허리와 목, 등에 통증이 있다", "중학교때 길에서 어떤 아저씨가 다가와 ´가슴 한 번 만져보자´고 한 적도 있다"고 고민을 밝힌 적이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성형외과에서 가슴 축소 수술 제의가 들어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큰 수술이다 보니 고민이 많이 돼 결정 못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한편 이날 연예인 평가단들은 박은나 씨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안선영이 "박은나 씨가 화제가 된 건 단순히 가슴이 커서가 아니라 예쁘기 때문이다. 대세인 베이글녀다"라고 말했다. 이에 고영욱이 "내가 봤을 때도 굉장히 매력이 있다"며 "혹시 트위터 하나?"며 관심을 보여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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