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식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문화 분야 담당 서기관이 대사관 주최 만찬 참석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5월13(금) 저녁6시30분 울란바토르 시내 칭기즈칸호텔 1층 중국식당 미스터 왕(Mr. Wang)에서, 지난 4월 29일(금)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어린이예능교육원에서 열렸던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주최 ‘제14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만찬 행사가 진행됐다.
▲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만찬이 열린 울란바토르 시내 칭기즈칸호텔 1층 중국식당 미스터 왕(Mr. Wang) 전경]

김광식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문화 분야 담당 서기관이, 올해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쓴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교수단과, 2학년 경연 부문 수상자 3명(대상, 최우수상, 장려상)과 3학년 경연 부문의 수상자 4명(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모두 7명의 대학생들(2학년 경연 부문 우수상 수상자는 불참)을 초대하는 형식으로 마련된 본 만찬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 [몽골인문대학교(UHM) 재학생들이 골든벨 문제를 풀고 있다]

8시 30분까지 약 2시간 정도 이어진 만찬에서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은 더욱 발전된 한국어 교육의 활성화를 다짐했으며, 이에 화답하듯 만찬에 참석한 올해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수상자들은 한국어 학습의 지속적인 분발을 언약했다.
▲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단 주관 회식에 참석한 몽골인문대학교 재학생들]

한편, 이에 앞선 지난 5월 9일(월) 저녁 6시부터는, 울란바토르 어린이 공원 내에 위치한 서울 레스토랑에서 역시 몽골인문대학교(UHM) 주최 ‘제14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는,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단 주관의 회식 행사가 8시 30분까지 2시간 30분간에 걸쳐 진행된 바 있다.
▲ [김광식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문화 분야 담당 서기관이 건배를 제의하고 있다]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단이, 올해 ‘제14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공을 들인 인사들과 진행 요원들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마련한 본 회식에는 김광식 주몽골 대한민국 교육문화 분야 담당 서기관,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단 및 대회 진행을 묵묵하게 도운 80여 명의 재학생들이 참석하여, 역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회식 이후에는,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골든벨 문제 풀기’와, 각 학년의 한국 노래 발표가 이어져 행사장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기도 했다.
▲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단 주관 회식이 열린 울란바토르 시내 서울 레스토랑 전경]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을 대표하여 회식에 참석한 김광식 교육문화 분야 담당 서기관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라며, 올해 ‘제14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힘써 준 모든 참석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음료수로 건배를 제의하며 “한국어 교육의 발전을 위해 몽골인문대학교에 해 줘야 할 일이 뭔지를 더욱 심사숙고하겠다!”라는 격려의 인사를 건네 참석자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몽골인문대학교(UHM) 주최 ‘제15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는 내년 4월 중에 다시 열리게 된다.
<기사제공=울란바토르 (몽골)=TK TIMES 알렉스 강 외신국장 겸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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