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3일(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임윤택)는 기술전문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 [신기철 품새심판위원장]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는 지난 2009년 9월 출범한 이후 신임 회장에 임윤택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회장이 선출되면서 가속이 붙기 시작 기술전문위원회 위촉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에 위촉된 임원중에는 신임 신기철 품새심판위원장이 남다른 눈길을 모았다.

신임 신기철 위원장은 대한태권도협회(KTA) 1급 심판과 세계태권도연맹(WTF) 품새 국제심판을 거친 베테랑 심판출신으로 현재 경북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의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제1회 국제클럽오픈태권도대회 품새심판부위원장과 2009 춘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 품새심판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경기장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일꾼으로 손꼽히고 있다.
▲ 춘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참가한 품새국제심판진과 임원진과 함께(사진 우측)]

신임 신기철 품새심판위원장은 1988년부터 2002년까지 경북 의성교육청 전임코치, 경북태권도협회 경기력 향상위원과 선수강화위원장, 경북태권도협회 경기력 향상위원 등 대단한 활약을 보였으며 특히 태권도 경기인 출신으로 2007년부터 대한태권도협회(KTA) 상임 품새심판으로 활약하고 있는 차세대 지도자로 신임을 얻고 있다.

한편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의장단은 강영복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단은 이상현, 이고범, 김명환(심판), 김귀전(경기) ,이재봉, 김건수가 위촉됐고 겨루기 경기분과 위원장은 김주홍(구미), 겨루기 심판분과 위원장은 엄영섭(서울), 품새 경기분과위원장은 여태성(경남) 등이 위촉됐다.<기사작성=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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