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비 120억 확보, 2014년 준공 목표로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6월 10일 여성가족 부 회의실에서 유영숙 환경부장관과 도심 건천하천 생태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5월 31일 환경부로부터 도심 건천 하천 생태복원상업 비로 고흥군 풍양면 고읍천에 사업비 120억이 확정되었다.

도심 건천하천 생태복원사업은 하천주변 축사에서 발생하는 축산폐수와 시가지 생활오수로 인한 수질오염과 건천화된 하천을 생태환경으로 복원하여, 하천 내 다양한 수생식물 군락지 등을 통한 수생 태 기능이 회복되는, 하천의 고유 경관 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2012년부터 3개년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오는 2014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금년 하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칠 계획이며 특히, 우수기마다 고읍천으로 배수가 잘되지 않아 피해가 예상되던 풍양소재지 침수 예방 해결까지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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