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젊은 파이터, "이 챔피언 벨트는 내꺼야! 손대지마!"

▲ 챔피언 벨트의 주인공은 누구? ⓒ 뉴스캔 변광재

서울 마포구 거구장 이벤트 홀 특설 링에서 펼쳐질 ´2011 라이즈 코리아(부제: 초대 라이즈 코리아 웰터급 챔피언 토너먼트)´의 공식 기자회견이 대회 하루 앞서,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파라다이스´ 선상카페에서 열렸다.

▲ 손준혁과 이성현 ⓒ 뉴스캔 변광재

이날 공식 기자회견에 이토 타카시 라이즈 대표와 푸치아키 라이즈 이사, 그리고 이번 ´2011 라이즈 코리아(부제: 초대 라이즈 코리아 웰터급 챔피언 토너먼트)´를 프로듀서 한 최영재 라이즈 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박동화와 오두석 ⓒ 뉴스캔 변광재

메인이벤트로 펼쳐질 ´초대 라이즈 코리아 웰터급 챔피언 토너먼트´에 ´터미네이터´ 오두석과 임치빈의 ´팀 치빈´ 소속의 박동화와 인천 무비 체육관 소속의 이성현, 그리고 부산 드림 체육관의 손준혁이 초대 웰터급 챔피언 벨트를 가지고 격돌한다.

▲ 모리야와 이수환 ⓒ 뉴스캔 변광재

이어 세미파이널 매치로 K-1 맥스 코리아 챔피언이자, ´한국의 미스터 퍼팩트´ 이수환과 2009년 라이즈 70kg 토너먼트 준우승자이자, 일본 스크람블 시부야 소속의 모리야 타쿠로와 격돌한다.

▲ 이토 타카시 대표와 라이즈 대표팀 ⓒ 뉴스캔 변광재

이 밖에도 일본의 입식 격투 명문 팀 ´TARGAT´ 소속이자, 라이즈의 루키 선발전 ´라이즈 루키 컵 09 우승자´ 다이키와 대한 무에타이협회 주니어 페더급 챔피언 양철민과 한판 대결을 펼친다.

공식 기자회견에 모리야는 "한국의 입식 격투가 K-1 맥스 출신의 이수환을 상대로 멋진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라고 밝혔고, 이어 다이키는 "국외에서 처음 시합을 해서 기분이 좋다. 국외에서 첫승을 거둬 돌아가겠다. 양철심 선수와 좋은 시합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17일 금요일, 서울 마포구 거구장 이벤트 홀 특설 링에서 펼쳐질 ´2011 라이즈 코리아(부제: 초대 라이즈 코리아 웰터급 챔피언 토너먼트)´의 티켓 판매는 청무 체육관과 대회 당일 거구장 이벤트 홀에서 현장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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