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홍 후보는 “총선 승리, 대선 압승을 위해서는 더 이상 친이, 친박은 없다. 친한만 있을 뿐이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이날 “이번 전대는 총선과 대선 승리를 이끌 장수를 뽑는 대회다. 경륜과 정치를 겸비해야 한나라당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 일관되게 서민과 함께한 홍준표만이 민심과 당심을 말할 자격이 있다.”며 당당한 한나라당 탄생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18대 공천할 때 보복공천을 했다고 해서 많은 사람이 억울하게 희생돼 친박연대가 탄생했다”며 “▼계파 초월한 공천 ▼민심 반영된 상향식 공천 ▼유능한 신진인사 중용하는 개혁 공천 등 반드시 이기는 공천을 관철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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