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오디션´과 ´러브스토리´ 실린 ‘정말 잘 만든 뮤직비디오’

<위대한 탄생> 조형우와 함께하는 ´2011 kt 홍보영화´가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튜브에 올린 2011 kt 홍보영화가 등록 2일만에 영상 조회수가 1만 건수를 넘고 인물/블로그 카테고리에서 영상 등록 당일 최다조회를 기록했으며 현재 유튜브 차트 이번주 많이 본 동영상 상위에 랭크되었다.

기업 홍보 영상으로는 이례적으로 ´2011 kt 홍보영화´는 요즘 유행하는 ´뮤직오디션´과 러브스토리라는 트렌드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자연스럽게 고객에게 기업 가치를 전달한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순히 A부터 Z까지 기업의 정보를 주입하기 보다 kt의 비전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만드는 원 기획의도가 정확히 적중했다는 것이다.

이번 홍보 영상을 본 소비자들 역시 ´기업 홍보영상을 인터넷을 통해 본 것은 처음´ ´음악이 정말 좋아 소장하고 싶은 영상´ 등의 긍정적으로 반응을 보였다.

정말 잘 만든 뮤직비디오, 2011 kt 홍보영화

2011년 kt의 신규 홍보 영상을 보면, 누구나 ‘정말 잘 만든 뮤직비디오’라는 착각에 빠져들게 만든다.

영화는 KT사랑의 봉사단원인 여자 주인공과 위대한 탄생의 히어로 조형우가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펼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여자주인공이 kt 소비자라면 한 번 쯤은 경험해 봤을 만한 kt의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펼쳐 보이는 한편, 조형우는 그가 위대한 탄생에서 보여줬을 만한 오디션 상황이 펼쳐진다. 그 오디션조차 kt의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1인 밴드가 가능했음을 스토리에 잘 녹이고 있다.

세계적인 기업들의 홍보 영상 역시 이러한 트렌드를 잘 반영하는 것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단순히 기업 홈페이지 한 구석에서 애타게 클릭을 기다리는 영상이 아니라 소비자들 스스로가 즐기고 퍼나르며 바이럴 이슈가 되는 작품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고객에게 기업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kt 홍보영상은 이와 같은 트렌드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할 수 있다. 기업 홍보 영상으로는 이례적으로 러브스토리가 담겨있는 뮤직비디오를 통해서 소비자들이 거부감 없이 볼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했으며,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오디션이라는 공감가는 소재를 통해서
kt의 기업가치를 자연스럽게 녹이고 있다.

또한, 기업 홍보 영상 속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고 있는 Lean On Me의 여러 버전을 소비자 취향에 맞게 편곡하여 내가 듣고 싶은 버전으로 골라 볼 수 있는 바이럴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어, 일방적인 기업의 메시지가 아닌, 함께 공유하고 재생산할 수 있는 콘텐츠의 힘을 갖고 있다.

<위대한 탄생> 조형우와 함께하는 ´2011 kt 홍보영화´가 성공하는데는 온라인 바이럴 이벤트가 큰 몫을 담당했다.


기업 공식 트위터 선도자로서 6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olleh트위터를 비롯한 olleh페이스북, olleh기업블로그, olleh미투데이 등 스마트 시대에 걸맞는 SNS를 적극 활용해 새로 제작한 홍보영상을 소개한 것이 주효했던 것이다.

한편 새로운 kt홍보영상은 광화문 올레스퀘어를 비롯해 전국 kt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고객과 더 가까운 곳에서 함께 호흡하기 위해 서울 지하철 5,6,7,8호선 LCD 광고단말 및 디지털사이니지 단말에도 소개되고 있다.


KT 관계자는 "홍보영상의 주인공 조형우와 함께 오는 9월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는 사랑나눔 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kt홍보영상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고객과 함께 하는 스토리텔링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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