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다큐멘터리 추천작 3편 공개!!
오는 8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미디어극장 아이공을 비롯, 홍대 인근 상영관에서 펼쳐질 ‘제11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이하 ‘NeMaf 2011’)이 지난 22일 예매를 오픈하고 외계영상과의 만남을 시작했다. 특히 상영될 총 144편의 프로그램을 공개함과 동시에 작품 중 프로그램팀이 자신 있게 추천한 3편의 추천작은 서로 다른 성격의 작가들이 본인만의 색깔로 무장한 개성강한 다큐멘터리들로 관객들에게 영상에 대한 새로운 눈을 띄게 할 작품들이다.
프로그램팀이 추천한 올해의 추천작 TOP3!

또한 두 번째 추천작은 사진과 설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함께 작업한 박찬경 작가의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안양에’다. 이 작품은 ‘경기도 안양’이라는 한 도시의 성장과정을 보여주는 극 다큐멘터리로, 급속도로 현대화된 도시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며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윤성호 작가의 ‘도약 선생’ 외 총 200여편의 작품 상영!
영화제에 이어 전시제까지, 이색적인 뉴미디어아트 작품 총출동!
‘NeMaf 2011’가 국내 유일의 뉴미디어 영상예술을 선보이고 있는 이번 축제의 200여 편의 작품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NeMaf 2011’의 메인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뉴미디어아트 영화제의 ‘국제 경쟁 상영섹션’은 총 11개의 섹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국내외를 막론한 50 여명의 작가들이 본선구애전을 통해 경쟁할 예정이다.

한편 ‘NeMaf 2011’은 영화제뿐만 아니라, 영상과 미술을 접목시킨 뉴미디어아트 전시제도 함께하고 있어 ‘국제 경쟁 전시섹션’과 함께 ‘뉴미디어아트 초청전’에서는 김온 작가와 김두진 작가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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