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화성인 바이러스 해골녀

케이블 채널 tvN의 ‘화성인 바이러스’ 8월 16일 방송에 166cm의 키에 몸무게가 39kg 밖에 나가지 않는 ‘해골녀’가 출연해 충격을 안겨주었다.

‘화성인 해골녀’라는 별명을 얻은 송다애씨가 그 주인공이다.
그녀는 옷사이즈가 33이다.
보통 날씬한 젊은 여성의 사이즈가 55임을 감안해 볼때 그녀가 얼마나 야위었는지 짐작이 간다.



▲ 화성인 바이러스 해골녀 ⓒ tvN 방송 캡쳐

올해 만 20세인 송다애씨는 너무 말라 피부의 탱탱함 등이 떨어져 나이보다 훨씬 노안으로 보이는 부작용과 함께 여름에도 마른 팔과 몸 등 을 가리기 위해 긴 팔을 입어야한다는 고충을 털어놨다.

‘해골녀’송다애씨는 MC들이 가장 말라서 고민인 부분을 묻자 “가슴”이라고 답했다.

“너무 가슴이 없다 보니 속옷가게 가서 사기가 부끄러워서 어머니께 부탁을 한다”면서 “보통 여성분들 입는 브래지어 말고 스포츠 브래지어를 입는다”고 말하면서 “수영장, 찜질방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난민, 기아 등 별명이 가장 듣기 싫었고, 징그럽다는 말을 들었을때 상처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그녀의 남자 친구는 100kg이 넘는 거구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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