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인들의 사랑은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에서...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9월 5일 지역의 관광자원과 농․수산물 등 부존자원을 발굴 스토리텔링하여 고흥의 이미지를 새롭게 창출해 사랑이 이루어지는 곳,「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이라는 여 행서를 제작해 전국에 배부함으로써 군 이미지 격상과 군민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군이 이번 여 행서를 제작하게 된 계기는 2008년과 2009년도 신 활력사업 우수군 선정으로 지원받은 9억 원의 상 사업비 중 일부를 숨겨진 자원을 발굴 농어 업 소득창출과 농어촌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자치단체 최초 기획 시도한 사업으로 민간단체인 농촌관광연구회(대표 송종근)에서 추진하였다고 한다.

이에 따라 농촌관광연구회에서는 전문가 컨설턴트와 나비의 활주로 나성원 대표, 김세준, 이정서 작가 등과 함께 고흥의 구석구석을 답사하고 주민들을 만나 숨겨진 아름다운 고흥에 걸 맞는 자원을 발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여 행서를 만들었으며, 전국 자치단체, 도서관, 언론사(인), 미용실 등에 배부하여 실질적인 저비용 고효율을 거둘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책자에서 주목할 내용은 고흥의 유 무형 부존자원을 연인과 함께 실사 체험하면서 느낀 점을 기록한 순수하고 진솔한 여행서로서 함께 걷고 함께 바라보고 함께 맛보고 배우는, 그래서 함께하는 사람들이 사랑하게 되고 모두가 행복해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한다.

앞으로「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은 방문하는 연인과 또, 연인이 되고 싶은 사람들, 연인의 정과 사랑의 감성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영원한 사랑을 키워가며 Only One 고흥다움과 새로움을 맛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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