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126명 응시, 본선 진출자 5명 선발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매일방송(MBN)의 ‘전국 퀴즈 선수권 대회’ 고흥군 지역예선을 11월 13일 군민회관에서 개최하여 총 응시인원 126명중 본선에 진출할 최종 5명(이종억, 정병곤, 임고은, 최성규, 김가연)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선은 필기시험에서 성적순 13명을 1차 선발하여 MBN 퀴즈 제작팀의 1:1 면접을 거쳐 공중보건의, 교사, 학생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군민들로 선발했다. 특히, 김가연 학생(고흥여중 3)은 이번 본선 진출자중 최연소자로 나이에 맞지 않는 당찬 모습으로 제작진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고 전해진다.

이들 본선 진출자 5명은 오는 11월 25일 서울 MBN 스튜디오에서 경기도 포천시와 16강 진출을 위해 대격전을 벌이게 되며 방송은 12월 5일 월요일 23:00 MB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참가자들의 높은 지식수준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본선진출자 5명과 함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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