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골 가교 및 한-몽골 관계 증진의 선수 주자 격인 몽골의 두 기관 몽골인문대학교(UHM)와 몽골태권도협회(MTF)가 지난 12월 29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각각 2011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몽골 한국어 교육의 요람인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 베. 촐론도르지)는 지난 12월 29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울란바토르 소재 블루 스카이 빌딩 3층 대연회실에서 전체 교수단을 격려하는 2011년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 실황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3층 대연회실 전체에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또한, 몽골 태권도 진흥의 산실 몽골태권도협회(MTF, 회장 데. 엥흐바트)도 지난 12월 29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울란바토르 소재 나폴레옹 센터 3층 대연회실에서 협회 임원 및 전체 선수단을 격려하는 2011년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2012년 새해에도 몽골인문대학교(UHM)와 몽골태권도협회(MTF)가 한국어 교육의 요람과 몽골 태권도 진흥의 산실의 역할에 더욱 집중하여 한-몽골 가교 및 한-몽골 관계 증진의 소임에 더욱 힘써 주기를 간절히 기원해 보았다.
<기사제공=울란바토르 (몽골)=TK TIMES 알렉스 강 외신국장 겸 몽골 특파원>
양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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